기섭, 유키스 출신 3번째 '유부남'.."멤버들 항상 고마워"[스타이슈]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24 16:28 / 조회 : 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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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왼쪽)과 정유나./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유키스 멤버 기섭이 일라이와 전 멤버 동호에 이어 3번째 유부남이 됐다.

기섭은 아내 정유나와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기섭은 정유나와의 연애를 이해해준 유키스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섭은 "사실 멤버들이 저희가 활동을 하는 도중에 만난 상황임에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 멤버로서는 타격을 많이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너무 고맙다. 멤버들이 저희의 예쁜 만남을 지켜보면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 이 자리를 빌려 유키스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 리더인 수현 형이 축가를 불러주시기로 했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준이는 요즘에 드라마를 찍어서 못 왔는데 '부주를 했다'고 하더라. 정말 기특했다. 훈이는 해병대에 복무 중이라 오지 못한다고 하더라. 일라이 역시 바쁘다고 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기섭이 결혼식을 올리며 유키스 출신으로는 3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11살 연상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한 후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동반으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변함없는 사랑을 인증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지만, 지난해 8월 아내와 이혼을 알렸다.

이처럼 유키스 출신으로는 3번째 유부남이 된 기섭이 앞으로 가장으로서 그려갈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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