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감독의 공포영화 '변신'이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22일 8만 5739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21일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
'변신'에 1위를 내준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8만 5537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247만 6078명, '엑시트'는 7만 1730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누적 790만 8023명으로 곧 800만 고지를 밟을 전망이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이날 6만 1499명이 찾아 4위에, '봉오동 전투'는 5만 6994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