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부코페 축하공연.."7회라서 초대받아..감사해"

부산=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8.23 20:19 / 조회 : 1139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세븐.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세븐이 부산에 떴다.


2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MC를 맡은 박나래는 "화려한 춤, 뛰어난 가창력, 완벽한 외모까지 7회에 딱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가수 세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븐이 축하 공연을 했다. 세븐은 'Digital Bounce'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무대를 마친 후 박나래는 "7회여서 꼭 초대하고 싶었다. 8회였으면 못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세븐은 "'부코페' 공연을 야외에서 하는지 몰랐다. 뜨거운 열기와 많은 분들의 함성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부코페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븐은 '와줘'를 불러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세븐은 "초대해주신 김준호 위원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작년에 김준호 위원장님이 내년이 7회라서 세븐이 꼭 와줘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한 곡 더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세븐은 '열정'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 폐막하는 부코페는 올해 11개구 40개 팀이 참여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이번에도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