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김세정, 맞선 분위기..연우진은 어떡하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20 17:48 / 조회 :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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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P E&M


김세정이 화사한 옷을 입고 180도 달라진다.


20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홍이영(김세정 분)이 평소와 다른 차림으로 맞선을 본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홍이영은 장윤(연우진 분)에게 점점 마음이 기울어 그에게 계속 연락을 하지만 그는 오히려 연락을 피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다. 그의 무시가 점점 커지자 홍이영은 "우린 대체 무슨 사이에요?"라며 발끈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신의 집까지 침입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경악케 했던 전 남자친구 문재형(김상균 분)이 갑자기 찾아와 다시 만나자는 얘기에 기겁하며 도망가던 중 장윤을 만나 도움을 받은 상황. 문재형이 "형이 누나 뭐라도 돼요?"라 발끈하자 장윤이 "되면 어쩔 건데"라고 받아쳐 홍이영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본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장윤과 문재형 때문에 심란한 가운데 홍이영은 이들이 아닌 또 다른 사람과 만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후줄근한 셔츠와 화려한 색깔의 추리닝 바지를 즐겨 입는 그녀가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고.


또한 잃어버린 기억에 스트레스받고 미간을 찌푸렸던 표정과 달리 상대방에게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그녀는 왜 맞선을 보게 된 건지, 그녀의 맞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평소 수수한 옷차림만 보던 장윤은 그녀의 180도 변한 모습을 보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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