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플러스 |
배우 정시아가 '여자플러스3'에 출연해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 돈독한 관계를 뽐냈다.
20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정시아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에 출연해 11년차 주부로서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정시아는 자신의 동네인 서래마을에서 꽃꽂이를 위해 꽃을 사서 집으로 향했다.
그는 꽃집에서 파는 와인을 보며 "시아버지 백윤식과 술친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편 백도빈은 술을 아예 안 마셔서 시아버지와 인생, 연기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아는 아이를 사러 갔다. 그는 "자신의 옷을 사는 것보다 아이들 옷을 사는 게 더 좋다"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집에 도착해서는 화분에 꽃꽂이를 하며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