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윤가은 감독과 아이들..반짝반짝 화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8.20 14:59 / 조회 :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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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영화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과 세 배우가 함께했다.


20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우리집' 윤가은 감독과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세 배우가 함께 한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영화 속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세 배우와 그들을 든든하게 받쳐주며 가능성을 끌어낸 윤가은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다른 자신만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윤가은 감독은 "모두 다른 문화권에 있고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 같았지만, 점차 배우들이 서로 섞여가는 느낌이 들었고 나중에는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배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은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며 즐겁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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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윤가은 감독은 아이들의 움직임, 땀, 옷의 색감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청량하고 뜨거운 여름을 담아낸 영화 '우리집'을 통해 과거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8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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