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득남 소감 "13시간 진통 끝 출산..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전문]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8.20 13:48 / 조회 : 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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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며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필모가 득남 후 매우 기뻐하고 있다. 현재도 촬영을 하면서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이필모 SNS 글 전문이다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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