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정영주, 신승호 위해 강기영에 '촌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0 08:29 /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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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영주가 치맛바람을 휘둘렀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정영주가 이번엔 영어시험으로 담임선생님 강기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영모 박금자(정영주 분)는 상담실에서 오한결(강기영 분)에게 "우리 휘영이 영어 수행 점수가 왜 만점이 아닐까요?"라면서 기싸움을 벌였다. 오한결은 "휘영이가 발표는 잘 하긴 했지만, 모둠 협동성 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휘영이가 다른 친구들 보다 월등하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갔다.

하지만 박금자는 "어이가 없네요. 생전 만점 아닌 점수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애를"이라고 대꾸했고, 오한결도 황당해하며 "저기요 어머니? 휘영이가 지금까지 계속 만점만 받아왔다고 해서 모든 평가에 그런 선례를 적용시킬 순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금자는 재빠르게 "지금 어디서 선례 운운 하시는 거에요? 우리 휘영이는요, 선생님이 그렇게 막 함부로 점수를 깎아도 되는 그런 아이 아닙니다. 다른 선생님들 얘기 못 들으셨어요?"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말을 했다.

이어 박금자는 오한결에게 환한 웃음을 보이며 "오케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네요. 아 이제야 알아들었어. 제가 요즘 바쁜 일이 있어서 미처 챙기질 못했네요. 우리 휘영이 아부지랑 상의 한번 해볼게요.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끝내고 일어났다.

이후 오한결은 상자가 든 쇼핑백을 들고 휘영이네 거실에서 박금자와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박금자는 "우리 오선생님 참 알 수 없는 분이시네. 순수하신 거야? 순수한 척 하시는 거야? 뭐 이렇게 유별나요. 난 정말 이해가 안 되네.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오한결을 당황시켰다.

박금자 역의 정영주는 휘영(신승호 분)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치맛바람 엄마로 변신해 선생님에게 촌지까지 주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까지 경악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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