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굵어진 비' 15일 부산 한화-롯데전 열릴까... 개최 불투명

부산=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8.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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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30분께 방수포가 덮여있는 사직구장 모습./사진=심혜진 기자
제 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15일 사직에서 열릴 한화와 롯데의 맞대결이 열릴지 미지수다.

한화와 롯데는 15일 오후 6시부터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연전 첫 번째 경기. 한화는 장민재를,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에는 양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들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현재로서는 경기 개최가 불투명 해보인다.

다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구장이 위치한 사직동에는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비 예보가 없다. 일단 날씨 변화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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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 예보. /사진=기상청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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