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말을해' 박나래 "박보검과 사귈 확률 50%"[★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4 00:36 / 조회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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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 방송 캡쳐


'어서 말을 해'에서 말 센스를 향상 시키기 위한 퀴즈쇼가 열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강지영, 전현무, 박나래, 김정난, 정상훈, 문세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퀴즈를 시작하기 전, 선수들의 기본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입 풀기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은 대회 첫회 출범 기념으로 말 선수들의 어록을 이용한 퀴즈가 출제되었다.

첫 번째 문제로 박나래 선수의 어록이 출제됐다. 강지영은 "이 말은 특히 30, 40대 연애 고수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박나래의 어록은 '옷깃만 스쳐도 썸? __이 스쳐야 썸!'이었다. 이에 김정난은 "손끝이 스쳐야 썸?"이라고 말해 조선시대 사람 아니냐며 게스트들의 구박을 받았다. 아무도 답을 맞히지 못하자 박나래는 "옷깃만 스쳐도 썸? 옷 속이 스쳐야 썸!"이라며 정답을 공개했다.


더불어 박나래는 "오늘도 연애 어록 하나 남겨볼까요?"라며 "여러분은 제가 배우 박보검씨와 사귈 수 있는 확률이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박나래는 "여러분은 0%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박보검씨에게 고백한다면 그 확률은 50%로 올라갑니다 까이거나, 사귀거나. 여러분의 가능성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말해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퀴즈대회가 시작됐다. 강지영은 "젊은 세대들은 SNS로 인생을 배운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큰 영향을 받고 있죠"라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시를 듣고 문제를 맞추시면 됩니다"라며 소개했다.

첫 번째 질문의 정답은 자신이 젊은이라고 주장했던 딘딘이 맞추게 됐다. 답을 맞춘 딘딘에게는 1인용 화로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양파가 제공됐다. 딘딘만 빼고 나머지 멤버들은 신나했다.

이어서 강지영은 다음 문제를 출제했다. 다음 문제는 이진호 시인의 시를 듣고 제목을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도넛이었고 문세윤이 맞추게 됐다. 문세윤에게는 마늘 두 알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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