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 두근두근 첫 데이트[★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3 23:05 / 조회 :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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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와 김향기가 첫 데이트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이 첫 데이트를 하며 설레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는 점심시간에 유수빈을 찾아가 "잠깐 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유수빈은 "점심 먹고"라고 말했지만 최준우는 "아니 지금"이라며 밖으로 나갔다.

유수빈은 최준우를 따라 운동장으로 향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미안 그 날..연락 바로 못해서. 내가 보건실에서 고백한 날"이라며 "연락하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폰을. 내가 처음이라 잘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수빈은 "뭐가 처음?"이라고 물었다.

최준우는 "내가 너를. 누구를 좋아한게"라고 말했지만 유수빈은 갑자기 의자 밑으로 숨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엄마와 학부모들이 교문을 빠져나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수빈은 당황해 하며 "나중에 다시 말하자"고 했지만 최준우는 "수빈아. 영화 볼래? 이번주 토요일. 보고 싶은 영화 있으면 알려줘 내가 예매할게"라고 말하며 일어섰다.


유수빈은 당황해 하며 "로미(한성민 분)는? 너 황로미랑 사귄다며. 나 양다리 걸치는 애들이 세상에서 제일 싫거든"이라고 최준우에게 물었다. 이에 최준우는 "나 양다리 아니고 사귀는 거 아니야. 황로미 관심 없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라며 "연락 줘"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드디어 최준우와 유수빈의 첫 데이트 날이 밝았다. 두 사람은 한껏 차려입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최준우와 유수빈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시청했다. 함께 팝콘을 먹던 두 사람은 손을 부딪치며 당황해 했다. 하지만 유수빈은 누군가에게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은 후 급격히 안색이 안 좋아졌다. 이를 본 최준우는 당황해 하며 유수빈에게 "왜?"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조상훈(김도완 분)은 마휘영(신승호 분)의 엄마 박금자(정영주 분)를 찾아가 수학시험 15번 문제를 중복 답안 처리하도록 만든 것을 원상복구 시키라고 말했다. 이에 박금자는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조상훈은 "마휘영이 시계를 훔치고 최준우에게 누명을 덮어씌운 것을 다 알고 있다"며 박금자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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