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김선영 "강제전학온 애 맞죠?" 옹성우 못마땅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2 22:07 / 조회 : 10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선영이 옹성우를 못마땅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윤송희(김선영 분)와 최준우(옹성우 분)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김향기 분)은 수학시험 도중 위경련을 앓고 보건실로 실려갔다. 이 소식을 들은 유수빈의 엄마 윤송희는 학교로 찾아왔다. 윤송희는 유수빈은 보자마자 "왜 하필 수학시험 보다가 그래?"라며 속상해했다. 또한 윤송희는 보건실에 있는 마휘영(신승호 분)를 보고 "휘영아 어떻게 하니? 수빈이 때문에 시험 못봐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건실 선생님은 "저 학생이 수빈이를 업고 왔어요"라며 최준우를 가리켰다. 윤송희는 최준우를 보고 "고마워"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담임선생님 오한결(강기영 분)이 보건실로 들어왔다. 윤송희는 오한결에게 "수빈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닌데 보건실로 이동한 시간은 어떻게 할거에요?"라며 물었다.

또한 윤송희는 "우리 수빈이 업고 보건실 온 애, 강제전학 온 애 맞죠? 왜 저런 애가 우리 수빈이를 업어요? 쟤랑 얽히면 안돼요"라며 화냈다. 윤송희가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 최준우는 속상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