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재형, "위로되는 음악..내가 해낸것" 우쭐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8 23:35 / 조회 :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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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4'에서 음악가 정재형이 스스로를 자랑하며 우쭐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재형, 윤민수, 벤, 소유, 김필,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9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며 앨범 소개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려운 피아노 용어를 남발하는 정재형을 보며 전현무는 "도대체 무슨 말이에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정재형은 마음에 드는 감상평으로 "앨범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를 뽑았다. 더불어 그는 "말이 위로가 되는 게 아니라 음악이 위로가 되는 것을 요즘 많이 찾아보기 힘든데 그걸 제가 해낸 거죠"라며 우쭐해했다. 듣고 있던 윤민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좀 주무시고 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윤민수 "정재형씨 음악은 차트가 의미가 없다"며 "200년이 흘러도 가치가 있을 거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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