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호주 커플 4인방, 구제시장 방문..쇼핑 삼매경[★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8 21:53 / 조회 : 11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맥과 조쉬 커플, 케이틀린과 매튜 커플이 빈티지 쇼핑을 위해 광장시장을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에서 온 맥과 조쉬 커플, 케이틀린과 매튜 커플이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주에서 온 두 커플의 한국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들은 "오늘 한국 날씨 너무 덥다. 그런데 정장을 입은 한국인들이 많다"라며 놀랐다. 두 커플은 택시를 타고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조쉬와 매튜를 위해서였다.

한국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조쉬는 "빈티지 종류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며 "한국에 가면 셔츠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매튜 역시 "한국은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한국의 빈티지 시장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광장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멕은 "이곳이 바로 내가 찾던 곳"이라며 선글라스를 벗고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그녀는 "조쉬와 쇼핑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듣고 있던 조쉬는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알콩달콩 쇼핑을 이어나갔다.


반면에 케이틀린과 매튜는 서로 다른 취향으로 티격태격했다. 케이틀린은 매튜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골라 추천해줬지만 매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매튜는 계속해서 검은색 셔츠만을 찾았다. 또한 케이틀린이 자신이 입은 옷을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매튜는 자신의 옷을 고르기에 바빴다.

하지만 매튜는 곧 케이틀린의 기분을 알아차렸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매튜는 "옷 고르는 것을 도와달라"며 케이틀린에게 부탁했다. 케이틀린은 "당연하지"라며 호응해줬다. 다행히 두 사람은 다시 사이좋게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쇼핑을 마친 후 두 커플은 다시 만났다. 이들은 "정말 좋은 곳이었다"며 빈티지 쇼핑에 만족해했다.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홍대였다. 홍대에 처음 와본 매튜와 조쉬는 "이곳은 생동감이 넘친다"며 설레어했다. 배가 고픈 이들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멕과 케이틀린은 컵라면을 골랐다. 조쉬는 "거품이 나는 우유 맛이 궁금하다"며 밀키스를 구매했다.

이들은 편의점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라면과 음료수를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밀키스를 먹으며 "완전 맛있다"며 만족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