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윤세아 "염정아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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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왼쪽부터)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삼시세끼 산촌편' 배우 윤세아가 염정아, 박소담에 대해 칭찬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세아는 "염정아 언니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줬다. 정아 언니와 함께해서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됐던 시간이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와 염정아 언니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다. 이번에도 함께 하면서 언니가 굉장히 에너지가 많고 뜨겁고 빠르다. 언니와 함께 하면 하루가 빨리 간다"며 "박소담은 영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봐서 궁금했다. 얼굴은 아기 같은데, 의외로 힘도 세고 현명한 친구다. 내가 너무 많이 배웠고 든든하다"고 멤버 자랑을 했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부터 시즌7을 이어오고 있는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이번 시즌8에서 '산촌편'으로 이름 짓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한다.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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