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방송 캡쳐 |
'한끼줍쇼'에서 허재와 이만기가 이태원 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허재와 이만기가 출연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는 용산 고등학교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한 건 처음이에요"라며 "용산 고등학교가 체육으로 유명합니다"라고 이경규에게 말했다.
그 시간 허재는 이만기에게 농구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운동 중에 실례합니다"라며 체육관으로 들어섰다. 강호동은 이만기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으며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허재는 "형님한테는 무릎 꿇고 나한테는!"이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는 "중, 고등학교 6년을 이곳으로 다녔다"며 "나는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잘했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