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UDC 권한 축소...곽동연 의료 소송 묻히나[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7 22:58 /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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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UDC가 티엘 컴퍼니의 사주로 권한을 축소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UDC의 권한이 축소되어 정하랑(곽동연 분)의 의료 소송 건이 묻힐까 걱정하는 공일순(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일순은 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위원회측 입장 변함없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위원회 측은 "권한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된 이상 UDC 권한 축소는 불가피 할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공일순은 "제대로 된 이유를 설명하셔야죠.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가처분 신청이 누군데요? 티엘이죠? 지금 티엘 사주받고 이러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위원회는 "조만간 회의 출석 요구 갈겁니다.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때 도중은이 나타나 "소장님 무슨 일이세요? 안 좋은 일이세요? 티엘 때문에 문제 생긴거에요?"라고 물었다. 공일순은 "아니야. 신경 쓰지마"라며 모른척했다.

또한 공일순은 "이삿짐은 다 풀었어?"라며 도중은에게 물었다. 도중은은 "감사해요. 저 연구소 일에 더 집중할게요"라고 답했다. 공일순은 "내가 더 고맙지. 이제 도중은 연구소 그만 둔다는 소리 못하겠네 여기 사니까. 그리고 의료 소송건 결국엔 진실 밝혀질거야. 기 죽지마. 내가 있잖아"라며 도중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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