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봉태규 "내가 수은 유출 밝혀낸 닥터" 우쭐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7 22:15 /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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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봉태규가 "내가 바로 수은 유출을 밝혀낸 허민기 닥터"라며 우쭐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허민기(봉태규 분)가 신입사원들을 지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민기는 UDC의 신입사원들에게 회사를 소개했다. 신입사원들은 "UDC의사들은 경찰처럼 압수수색도 한다는데 사실이에요?"라고 물으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허민기는 "그게 가장 중요해. UDC의 존재 이유지. 발뺌하고 증거 숨기고 난리 날 때 우리가 영장 딱 들고가서 딱"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허민기는 신입 사원들을 데리고 분석실로 향했다. 허민기는 "여기가 분석실. 경찰로 치면 국과수 같은 곳이야. 그리고 이 분이 담당의신 석진이(후지이 미나 님) 팀장님"이라며 석진이를 소개했다.

석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활짝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신입 사원들은 석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허민기는 신입사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줄 알고 "그래 내가 바로 수은 유출을 밝혀낸 허민기 닥터야"라며 우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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