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기력 보충 노하우 대공개[★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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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말복 특집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말복 특집'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는 오늘의 요리로 갈비탕과 궁중 떡볶이를 선정했다.

첫 번째 요리는 갈비탕으로 김수미는 "노래 부를 때는 배에 힘이 들어가야 하니까 송가인씨를 위해 갈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갈비탕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행복해했다. 더불어 김수미는 갈비탕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쫑상추 겉절이도 준비했다.

김수미의 갈비탕을 맛본 송가인은 "국물을 보온병에 담아 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먹고싶다"며 만족했다. 장동민 역시 "이건 약을 먹는 느낌이다"라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어진 요리는 궁중 떡볶이였다. 김수미는 "특히 외국 손님 오실 때 궁중 떡볶이를 하면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메추리알과 파프리카, 고기완자가 들어간 김수미표 궁중 떡볶이를 맛본 송가인은 "어린이들 간식으로 딱 일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송가인은 셰프들의 궁중 떡볶이도 맛보기 시작했다. 여경례 셰프의 요리를 맛본 송가인은 "쎼바닥이 넘어가도 모르겠다"며 사투리로 애교 섞인 평을 남겼다. 또한 송가인은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미카엘의 떡볶이를 보고 깜짝 놀랬다.

김수미는 송가인에게 "너도 곧 광고가 들어올거다. 광고 선배로서 하나 알려주겠다"며 미카엘의 떡볶이를 들고 "겁나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보고 있던 송가인은 김수미를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송가인은 "김수미 선생님을 위해 방송 최초로 제가 진도에서 자주 먹었던 고동을 이용해 음식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별미다"라며 기대했다. 송가인은 거침없이 고동 무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송가인은 손을 바들바들 떨었다.

드디어 송가인의 고동 무침이 완성됐다. 고동 무침을 크게 한 입 먹은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김수미는 송가인에게 오늘 나와줘서 고맙다며 '수미네 반찬' 책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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