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트로트 퀸 송가인과 함께하는 노래 교실[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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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수미네 반찬'에서 송가인이 김수미와 장동민, 셰프들을 위해 노래 교실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말복 특집'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는 송가인에게 "노래 부를 때 힘을 낼 수 있도록 오늘은 갈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갈비탕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설레어했다.

이어 김수미는 오늘부터 가마솥 밥은 장동민 담당이 아닌 미카엘 셰프가 인수인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카엘은 "외국인 맛이 나며 어떻게 하냐"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미카엘은 그동안 장동민에게 어깨 너머 배운 솜씨로 능숙하게 밥을 안쳤다.

갈비탕이 끓는 동안 김수미와 장동민, 셰프들은 평상에 둘러앉아 송가인에게 진도 아리랑을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송가인은 이들의 요청을 바로 수락하며 멋지게 진도 아리랑을 불렀다. 이에 셰프들은 박수를 치며 "역시 다르다"며 감탄했다.


또한 최현석은 송가인에게 "트로트도 아주 맛있게 부르시던데 좀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송가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동동 타령'을 선보였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송가인이 부르는 '오동동 타령'을 한 소절씩 따라부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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