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신승호 범행 밝히기로 결심[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6 22:30 /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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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신승호의 범행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마휘영(신승호 분)의 범행을 밝히려고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는 편의점 사장이 학원에 배달을 간다고 하자 자기가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우는 학원에서 조상운(김도완 분)을 발견한후 그에게 다가갔다. 최준우는 조상운에게 "그 시계 말이야"라고 말을 꺼냈다. 하지만 조상운은 "노코멘트, 난 그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준우는 "알아 너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거라는거. 마휘영이 그 선생님 시계 훔치는거 봤으면서도 그냥 마휘영 약 올리는 정도만 써먹었겠지 터트리지 딱 좋은 결정적인 순간을 기다리면서"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조상운은 "최준우 너 제법 머리 좀 돌아간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준우는 "그 날 어떤 상황이었어? 마휘영이 선생님 시계를 훔치기 직전에"라고 물었다. 조상운은 "그날 내가 선생님한테 예쁨을 좀 받았거든 수학 잘한다고. 마휘영 그것 때문에 열 받아서 시계 훔쳤을걸. 그때마다 걔네 엄마가 다 막아줬지"라고 답했다.


최준우는 조상운과 헤어진 뒤 "마휘영 내가 밝혀줘야겠다. 너가 진짜 어떤 애인지.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지"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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