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테이, "정준하는 바보" 첫인상 폭로[★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6 21:47 /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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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 방송 캡쳐


'비디오스타'에서 테이가 정준하의 첫인상은 바보였다고 폭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해 함께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홍석은 개인기를 먼저 보여달라는 박나래의 말에 "저 누군지 아세요"라며 당황해 했지만 바로 김건모의 모창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자 빠르게 비트박스를 선보여 MC들은 환호했다.

이어 박산다라는 "지난번 출연 때 최재림이 핵노잼이었다"라며 웃었다. 이에 최재림은 "나는 비방용으로 재미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최재림은 "지난번 녹화 때 물 때문에 힘들었다"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지난번 녹화 때 화장실에 가고 싶어 힘들었다"고 밝혔다.

듣고 있던 박산다라는 게스트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했다며 '요강'과 '생수 1L'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들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테이는 정준하의 첫인상이 '바보'였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테이는 "예전에 '노브레인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준하의 바보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어서"라며 바보라고 느낀 이유를 밝혔다. 또한 테이는 정준하에게 직접 그린 바보 캐릭커쳐를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테이의 첫인상은 '신사'였다며 "처음 만난 날 너무 예의 바르고 좋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정준하는 "내가 왜 이렇게 재미없게 말했었지.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았나"라며 후회했다. 더불어 "사실 테이는 눈알이 커서 옛날 영화 '그렘린'에 모과이를 닮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재림은 테이에 대한 첫인상은 '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테이는 섭섭해 했다. 하지만 최재림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테이를 만났던 것을 까먹어서 그렇게 생각했다며 당황했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박나래와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세바퀴'라는 프로그램 당시 너무 리액션을 크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 방청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박나래였다"고 말했다. 또한 테이는 "요즘 박소현이 너무 힘들어 보여 데리고 다니며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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