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의 530억 투자, 유베 신성 공격수 킨 영입 임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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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여름 착실한 전력 보강 중인 에버턴이 유망한 공격수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버턴이 유벤투스 공격수 모이스 킨 영입에 가까워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적이 확정될 경우 이적료는 3,660만 파운드(약 530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킨은 만 20세로 촉망 받는 공격수다. 지난 2018/2019시즌 1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의 미래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자리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리오 만주키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어 주전 도약이 쉽지 않다. 결국,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에버턴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에버턴은 빅6 못지 않은 알찬 보강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안드레 고메스 완전 영입을 시작으로 파비안 델프, 장-필립 그바맹, 요나스 뢰셀에 이어 킨까지 데려와 공수 전반전으로 스쿼드를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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