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박지연 "오랜만의 복귀, 부담감→기분 좋은 떨림"

신도림=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01 15:02 / 조회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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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사진=김창현 기자


걸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이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최상열 이하 '너노들')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지연은 지난 2014년 7월 종영한 MBC드라마 '트라이앵글' 이후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연기자로서 오랜만의 복귀라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그런 부담감들이 기분 좋은 떨림으로 다가왔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드라마에 대해 굉장히 애정이 많이 있다.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 기다려달라"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너노들'은 살인 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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