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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원스 /사진=김휘선 기자 |
그룹 디원스 멤버 우진영이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우진영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린 디원스 데뷔 쇼케이스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방탄소년단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우진영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높은 위치에 있는데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본보기가 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도 나중에 잘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현수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디원스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더 나아가서 잘 된다면 음악방송 1위로 해보고 싶고, 신인상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원스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으로 이뤄진 5인조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의 타이틀곡 '깨워'(Wake up)는 트랩 비트와 강렬한 브라스가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잠들어 있던 나를 깨우고 팬들을 위해 모든 걸 걸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원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