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 "3년만 정식 데뷔, 떨리기보다는 설레요"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01 14:39 /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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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스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디원스가 3년 간의 긴 데뷔 프로젝트를 마치고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디원스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디원스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으로 이뤄진 5인조 그룹이다. 이중 우진영은 '믹스나인'의 우승자이자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뛰어난 랩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믹스나인', '프로듀스 101 시즌2', '소년24'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HNB(HAPPYFACE NEXT BOYS)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를 통해 우진영X김현수의 '설레고 난리', 우진영X박우담X정유준의 '너 참 예쁘다' 등 여러 조합으로 스페셜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에 앞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리더 조용근은 "HNB 프로젝트 이후 3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그간 많은 준비를 했다"며 벅찬 표정을 지었다. 이어 "떨리기보다는 설렌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우담은 한결 날렵해진 외모로 무대에 섰다. 그는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로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준도 "HNB프로젝트 이후 3년 간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부터 시작이니 그동안 못 보신 매력들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디원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와 타이틀곡 '깨워(Wake up)'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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