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 솔로 데뷔 축하 생필품 기부 '훈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9.07.29 21:40 / 조회 :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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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며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


29일 강다니엘 다음팬카페 '갓다니엘'에 따르면 갓다니엘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는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사회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필품은 대형타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3만 5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갓다니엘에서 직접 구매하여 메시지 카드와 함께 정성스럽게 키트로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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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



갓다니엘 측은 "강다니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평소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강다니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물품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갓다니엘은 지난 2017년 6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25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숙자돕기,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포항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저소득층 가구 연찬 기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돕기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0개국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긴 공백 끝에 홀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데뷔 앨범에서 강다니엘은 인트로를 제외한 앨범의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29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와 함께 광주, 대전 등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솔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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