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도시경찰:KCSI' 촬영하며 한강·지문 쳐다보게 돼"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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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환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I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시경찰 : KCSI'는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태환이 '도시경찰:KCSI'에 참여하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KCSI'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태환은 "시즌1과 또 다르게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자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천정명이 합류, 이태환이 배우로선 후배이지만 '도시경찰'에선 선임으로 천정명을 만났다. 이태환은 "내가 '도시경찰'에서는 선임이지만 내가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잘 해주고 계신다. 장혁 형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역할을 잘 해주셨다"고 극찬했다.


이태환은 또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제로 일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더라.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느꼈는데, 변사사건 등 여러 사건을 만났을 때 계속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강물을 보게 됐다. 지문도 보게 됐다"며 "나에게도 이번 시즌이 좋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경찰:KCSI'는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경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바다경찰', '시골경찰'에 이어 이번엔 출연진이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현장 감식팀에 뛰어든다.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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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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