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외모 소신 발언..고원희·윤세아도 응원[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7.25 18:59 / 조회 :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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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고원희, 윤세아/사진=스타뉴스


배우 하재숙이 외모에 대한 소신 발언에 동료 배우 고원희, 윤세아도 응원했다.

하재숙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모, 다이어트 등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자신이 맡았던 민재희를 언급하면서, 외모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퍼퓸'에서 함께 호흡한 고원희는 "선배님은 존재 그 자체로 이미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퍼퓸'이라는 작품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선물이에요. 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하재숙은 "원희야, 니말에 왜 이렇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냐 ㅜㅜ 정말 고마웠고 소중했고 뜨겁게 달렸다. 밥 잘 챙겨 먹고 언제든 쉬고 싶을 땐 엉아한테 날아와~"라고 대답했다.

또한 윤세아는 "재숙씨 참말 부럽구먼. 매력덩어리 사랑둥이~^^ 뽀뽀쭉쭉"이라고 댓글을 달면서 하재숙의 생각에 응원을 전했다. 이어 하재숙은 "사랑 넘치는. 따뜻한 당신이 넘나 좋아요"라고 했고, 윤세아는 "이래저래 고생했어 정말~ 션하게 해장해~^^ 우리도 한잔 기울이자구!"라고 했다.

이밖에 오창석은 최고를 뜻하는 이모티콘으로 그녀의 글에 호응했다.

하재숙은 글을 통해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그놈의 '살' 때문에 '외모' 때문에. 그들의 인생에 대한 노력까지 폄하하지 말아달라는 얘기다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주위에서 다이어트를 하라는 게 건강을 위해 하라는 것이라고 하는 부분에 "내 건강 내가 챙긴다! 그런 말은 다이어트 곤약 젤리라도 한 봉지 손에 쥐어주면서 해야 하는 말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하재숙은 외모로 평가 받는 배우의 직업에 대해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배우로 살아가는 내 모습도 너무 사랑하기에. 개미허리는 못 될지언정 뭔가는 노력하고 배우고 도전하며 살아갈 것이고. 배역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다이어트에도 또다시 목숨 걸고 달려보겠지. 그저.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조금만 예쁘게 봐주십사. 그리고 어떤 모습이든 묵묵히 살아가는 나를 사랑해주자. 뭐 그런 뻔한.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말을 토해내고 싶은 밤이다"고 했다.

끝으로 하재숙은 "세상에 깨지고 넘어지면 조용히 소주잔 기울여주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저릿할 정도로 심장이 뜨거워지는 일 아니냐!"며 "그러니 앞으로도 헛지거리 하지 말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잘 살아가자! 알았지? 세상? 그거 못 바꾼다! 그냥 니가 바껴라! 니가 바뀌면 언젠가 세상도 바뀌지 않겄니? 당당하게 살아가라! 니가"고 밝혔다.

그녀의 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동의의 뜻을 전했다. "응원한다" "아름답다" "멋진 생각" 등이라며 호응하면서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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