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中 단독 팬미팅 성료 "3000석 매진"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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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마크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 20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태양궁 극장(Nanjing Sun Palace)에서 첫 단독 팬미팅 '마크 투안 2019 팬미팅 인 난징 "온 유어 마크"'(MARK TUAN 2019 FAN MEETING IN NANJING "On Your MARK")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마크가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써 현지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마크는 첫 단독 팬미팅의 3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마크는 갓세븐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OMW(On My Way)'를 비롯해 중국어곡 주걸륜의 '고백풍선(告白气球)' 등을 가창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9월 14일에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마크 2019 팬미팅 인 청두 "온 유어 마크"(Mark 2019 FANMEETING IN CHENGDU "On Your MARK")'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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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최근 마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홍콩서 열린 '웨이보 스타라이트 어워즈'(Weibo Starlight Awards)에서 '웨이보 핫 스타상'을 수상하며 높은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6월에는 현지서 단독 화보집을 발매하고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마크가 속한 그룹 갓세븐은 최근 2019 월드투어 중 미국 4개 도시를 포함한 북남미 7개 지역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갓세븐은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을 진행 중으로 6월 27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토론토, 7월 3일 달라스, 6일 로스앤젤레스,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 17일 산티아고에 이르기까지 북남미 총 7개 도시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뽐냈다.

북남미 투어를 성료한 갓세븐은 8월 22일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멜버른, 홍콩,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 마닐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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