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사자' 특별 출연한 최우식, 얘기한 건 아닌데 신기해"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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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31)이 영화 '사자'에 특별출연한 최우식에 대해 "저희끼리 얘기한 건 아닌데 상황이 그렇게 돼 신기하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생충'(영화 봉준호) 등에 우정 출연 한 바 있다.

이날 박서준은 "저희끼리 얘기한 건 아니다. 공유를 한 것도 아니다. '나 이런 작품 한다'라는 얘기는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나 하니까 너 해' 그런 건 아니다. '기생충', '쌈, 마이웨이'도 마찬가지였다. 상황이 그렇게 된 거 같아서 신기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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