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선샤인' 정은지 "도전하는 모습 볼 수 있을 것"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3 16:13 / 조회 :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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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첫 솔로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채널 신규 웹예능 '정은지의 시드니선샤인'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은지와 공서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스물일곱 살인데 여행을 그간 다닌 여유가 없었다. 이번에 가서는 제가 이야기도 하고 주문도 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어학 연수를 다녀온 기분도 들었다. 스물일곱 살의 정은지의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은지는 "저 혼자서 이렇게 넓은 자연에 있다 보니 광활한 자연을 보고 멀리서 보면 작게 보인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비가 오는 것마저 예뻐 보였다.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싶더라. 음악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미세먼지를 피해서 눈 정화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은지는 "중간에 큰 고래를 보는 장면이 나올 텐데 큰 동물을 태어나서 처음 봤다. 자연에 있는 동물을 보니 마음이 순수해지는 기분도 들더라. 내가 보지 못한 세계가 아직도 많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은 라이프타임 채널의 신규 디지털 오리지널이다.

정은지는 홀로 시드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연예인 정은지가 아닌 평범한 스물 일곱 살의 정은지로서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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