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은 정말 중국으로 향하는 걸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장수 쑤닝이 베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정황 상 베일의 이적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가 관건일 뿐. 수많은 추측 뉴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수 쑤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베일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다는 기사도 이어졌다.
장수가 베일을 포함해 단 34개의 계정만 팔로우 하는 사실은 베일 영입에 대한 추측을 더 키운다. 1,700만 유로(약 224억원)에 달하는 연봉에 필적한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일이 중국 무대를 향하기엔 아직 아까운 선수라는 의견도 많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도 “중국? 프리미어리그? 난 베일이 어디로 향할지 말할 수 없다”고 궁금증을 키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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