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혼영 200m 6위.. 메달 획득 실패 [★현장리뷰]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7.22 21:33 / 조회 :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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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사진=뉴시스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아쉽게 여자 수영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2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200m 개인 혼영 결승전서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앞선 예선과 준결승서 각각 2분11초45(10위), 2분10초21(7위)의 기록을 남겼던 김서영은 2017 부다페스트 대회서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9 대회에서도 6위가 됐다.

김서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때 작성한 2분08초34였다.

개인 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 구간씩 끊어 헤엄치는 종목이다.

1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서영은 50m 접영 3위로 통과했고, 배영 구간까지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3번째 평영 구간에서 결국 8위로 밀렸고, 자유형 구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는 이 종목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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