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X' 엑스원 데뷔 쇼케이스 개최..대중 반응은 '싸늘'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2 10:36 / 조회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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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최종 데뷔조인 엑스원(X1) 멤버가 선정되고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19일 방송된 '프듀X'에서는 엑스원의 멤버가 발탁됐다. 최종 1등을 차지한 김요한을 비롯해 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까지 이름을 올렸다.

엑스원은 오는 8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정식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뷔는 워너원 때와 같은 방식이지만 그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엑스원의 데뷔 무대를 앞두고 대중들은 여전히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달가워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데뷔 무대와 관련한 기사에 "조작을 밝혀라" "의혹이 있는데 왜 해명을 안하는 건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시즌 망해서 표 부풀린 것 아닌가" "망신이다" "이번 시즌은 별로였다" "시즌 1과 비교가 안된다" 등 지난 시즌과 비교하며 실망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엑스원의 계약기간은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그룹 중 가장 긴 5년이다. 앞으로 활동할 기간도 많이 남은 상황에서 데뷔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인 엑스원 멤버들이 향후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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