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혼영 7위로 준결승 통과! 22일 결승 [★현장]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7.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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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사진=뉴스1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무난하게 결승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서영은 21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200m 개인 혼영 준결승 1조서 2분 10초 21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앞선 예선서 2분 11초 45의 기록을 남긴 김서영은 더 빠른 기록을 남기며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을 치른 16명의 선수 가운데 7위를 기록하며 오는 22일 열리는 결승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결승행이다. 2017년 대회서는 김서영은 결승서 6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서영은 준결승서 2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0.66으로 가장 반응 속도가 빨랐던 김서영은 첫 접영 구간을 27초 52로 가장 먼저 통과한 뒤 두 번째 배영 구간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3번째 평영에서 1분 38초 49, 3위로 주춤한 김서영은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자신의 순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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