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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 캡쳐 |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지성이 죄수의 목숨을 구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죄수의 목숨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소관들은 급하게 죄수 한 명을 들것에 싣고 달렸다. 죄수는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다. 교도관들은 의무관에게 가 "작업하다가 넘어졌다는데 어디가 잘못된 거에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의무관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했다. 의무관은 죄수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것을 보곤 지레 겁을 먹고 119를 부른다며 뛰쳐나가 버렸다. 당황한 교도관들은 그를 쫓아갔다
그 순간 진료실 한쪽에 숨어있던 차요한이 나타났다. 차요한은 차분하게 죄수에게 주사를 찔렀다. 가쁘게 쉬던 죄수의 숨은 잠잠해졌다. 차요한은 죄수를 살린 후 유유히 병실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