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자기 소리 내는 역..메시지 전달 할 것"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17 14:44 / 조회 :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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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기웅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박기웅이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기웅은 왕세자 이진 역을 맡아 동생 이림을 아끼는 모습부터 백성을 위해 사리 탐욕에 눈먼 사대부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기웅은 "사극을 하다 보면 현대극을 하고 싶고, 현대극을 하다 보면 사극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마침 좋은 기회에 사극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극 안에서 자기의 소리를 내는 역할은 처음인데, 어느 정도 우리 작품이 하고 싶은 메시지를 내가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걸 놓치지 않고 전하려 했다"고 밝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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