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조이현 "배성우X성동일X장영남, 현장 공기까지 바꿨다"

압구정=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16 11:42 / 조회 :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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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조이현이 영화 '변신' 촬영 당시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이 현장 공기까지 바꿔버렸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다.

이날 조이현은 "'변신'이 영화 현장 처음이었다. 우선 상업 영화 처음이고, 또 이런 자리도 처음이라서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그런 자리 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성우는 "지금 굉장히 변신한 느낌이다. 조신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성동일도 "네 말투 아닌데"라며 힘을 보탰다.

조이현은 "우선 선배님들과 함게 할 수 있는 자체가 영광이었다. 촬영하면서 선배님들이 현장 공기까지 다 바꿔버리 걸 느끼니까 영광스럽고 신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변신'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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