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IA-LG전, 플레이볼 직전 이슬비... 50분 지연시작 [★현장]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7.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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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KIA의 시즌 10차전이 50분 지연시작한다. /사진=한동훈 기자


7일 오후 6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 위기를 넘겼다. 6시 50분에 개시된다.

이날 광주 지역에는 낮부터 먹구름이 드리웠다. 흐린 날씨가 계속됐다. 오후 5시를 지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입장한 관객들이 하나 둘 우산을 폈다.


경기개시 30분을 앞두고 홈 플레이트와 마운드에 방수포가 덮였다. 5시 45분을 지나면서 빗줄기가 굵어져 플레이볼이 지연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 늦게까지 강수확률 70%였으나 강수량은 1mm 미만으로 적었다. 6시 27분 비가 거의 멈춰 방수포를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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