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부상 우려 일축, 박흥식 대행 "본인이 문제 없다고 해" [★현장]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7.05 17:47 / 조회 :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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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사진=KIA타이거즈


"본인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KIA 타이거즈 박흥식 감독 대행이 양현종을 둘러싼 부상 우려를 일축했다.

박흥식 대행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양현종을 특별히 관리해 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올 시즌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17경기에 출전해 103⅓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이었던 6월 29일 KT전에 5이닝만 던지고 내려와 어깨 통증을 느낀 것으로 전해져 우려를 샀다. 정밀 검진 결과 또한 이상이 없었다. 단순히 근육이 뭉쳤었다.


그래서 양현종은 정상적으로 다음 차례인 5일 LG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동시에 양현종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일었다.

하지만 양현종 본인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논란을 정리했다. 박흥식 대행 또한 "평소대로 던진다. 투구수를 조절하거나 하지 않는다. 본인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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