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 선발 라인업 복귀... 김동엽은 대타 대기 [★현장]

수원=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7.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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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박해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KT 위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박해민(29)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김동엽(29)이 대타로 대기한다.

김한수 감독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T전을 앞두고 "오늘 박해민이 선발로 나가고, 김동엽은 벤치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박해민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빠졌다. 하지만 8회 대타로 나서 우월 2루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이날 바로 선발로 나간다. 7번 타자 겸 중견수다.

대신 김동엽이 빠졌다. 김동엽은 전날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다만, 이날은 대타로 대기한다.

이에 삼성은 이날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박해민(중견수)-최영진(1루수)-김도환(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윤성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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