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 "'열대야' 컴백, 설레고 긴장됐어요"

광진=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01 16:23 / 조회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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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비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컴백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을 했다고 밝혔다.

신비는 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전 설레고 긴장됐지만 팬들의 에너지를 받아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이다.

소원은 "며칠 전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쳤다. 말레이시아 데뷔 후 처음으로 갔는데, 많은 팬들이 반겨줘서 컴백 전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전했다.

신비는 "오늘 '열대야'로 컴백하는 것 때문에 전날 설레고 긴장됐다. 그렇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많은 팬들의 에너지를 받고 와 피곤하진 않다"고 말했다.

유주는 "말레이시아 팬들이 열정적으로 반겨주셨다. 버디의 열정과 사랑은 어디서도 한결같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을 공개한다.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표현했다.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내 기존의 여자친구 음악과 다른 결을 띤다. 데뷔 앨범부터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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