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XX주사 맞으면 마약 검출 안 된다" 뭐길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25 21:16 / 조회 : 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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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본격 연예 한밤'이 마약 의혹과 관련, 한 클럽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의 마약 의혹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본격 연예 한밤'은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이 "자체적인 마약 검사를 실시해서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후 '본격 연예 한밤'은 방정현 변호사와 인터뷰에서 "양현석이 한씨(한서희)에게 '수사 기관에서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며 (YG 관계자가) '일본에 가서 우리가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더해진 클럽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이 관계자는 "법이 마약을 하는 애들을 위한 법이어서 어차피 현행범이 되지 않는 이상 마약은 절대 웬만하면 혈액에서 나오지 않고 그런 것이 아니면, 필로폰이 아니면 대마나 엑스터시는 증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XX주사, XX주사 이런 것들을 병원에서 맞으면 혈액검사에서 검출이 안 나오고 두발 검사에서도 안 나온다. 이렇게 해서 다 피해가고 걸릴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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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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