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Note] 이렇게 잘해줄 줄이야, 최준의 학창시절은?(영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6.14 20:26 / 조회 :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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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해주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선전, 또 선전 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데 딱 한 발 남았다. 오는 16일(한국시간) 대회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최후의 한판을 벌인다.

최준의 활약이 눈부시다. 왼쪽 측면 자원으로서 엔진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 4강전 에콰도르전은 직접 해결사가 됐다. 키커 이강인의 속을 읽은 최준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기 시작했고, 롱킥 대신 깔아서 밀어준 패스를 그대로 때려 넣었다.

해당 포지션은 당연히 이규혁이 차지할 줄 알았다. 신갈고, 동국대를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 신인이 된 이규혁은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로 희소 가치가 컸다. 더욱이 이 연령대 붙박이로 크나큰 공을 세워왔다. 하지만 정정용 감독은 고심 끝 방향을 틀었고, 스리백을 쓰는 현 전형에서 '윙백 최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수비적인 기동력에 공격적으로 나가는 크로스 타이밍도 준수했다.

최준은 2017년도 현대고(울산 현대 U-18) 졸업반 멤버. U-20 월드컵에 동행한 오세훈, 김현우뿐 아니라 홍현석, 김규형, 강동혁 등이 합심한 세대다. 당시 현대고는 적수가 없었다. 보이는 팀마다 다 부수고 다녔다. 전국대회 성적으로도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아마축구계 임팩트로 따지면 개인적으로는 2015년 연세대 신입생 동기(김민재, 한승규, 이근호 등)들에 버금갈 정도. 당시 공격 쪽에서 두각을 드러낸 최준은 한칸 아래에서도 괜찮은 기량을 선보이며 U-20 스토리를 쓰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상=풋앤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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