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최우식, 챙겨줘야할 것 같은 후배..너무 귀여워" [★숏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6.03 13:00 / 조회 : 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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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균(44)이 '기생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가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기생충'은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균은 각종 영화 현장에서 최우식을 향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선균은 "우식이는 너무 귀엽다. 귀엽고 너무 편하고, 뭔가 챙겨줘야 될 것 같다"라며 "우식이에게는 항상 자신감이 있다. 뭔가 이렇게 숙이고 있지만 마인드는 자신만만 긍정적이다. 그 모습이 기우 같기도 하고 너무 좋다. 우식이 소담이 다 좋은 후배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5월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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