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기생충' 시드니영화제 초청..현지 방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6.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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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사진제공=CJ ENM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시드니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봉준호 감독은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66회 시드니국제영화제에 '기생충'이 초청돼 스페셜 게스트로 오는 10일께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은 16일 '기생충' 상영에 맞춰 현지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 가족이 글로벌 IT회사 박대표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지난달 30일 한국에서 개봉해 4일만에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생충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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