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데뷔' 온리원오브 "좋은 음악 친구가 될게요"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28 15:45 /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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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가 "대중에게 좋은 음악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리원오브는 그룹 아이즈원의 강혜원이 소속된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이 내놓은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나인(NINE), 밀(MILL), 리에(RIE), 준지(JUNJI), 러브(LOVE), 유정(YOOJUNG), 규빈(KB)으로 구성된 7인조다. '위버섹슈얼'을 콘셉트로 강한 섹시함과 함께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내세웠다.

이날 러브는 "같은 꿈을 꾸는 멤버들과 모여 지난 몇 년간 노력해왔다. 많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됐다. 긴장과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며 "K팝을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리에는 "다 같이 준비를 오래 했다. 앞으로 많은 팬과 대중에게 어려운 그룹이 아니라 좋은 음악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막내 밀은 "이번 쇼케이스가 정말 감격스럽다. 매 순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데뷔 앨범은 '. . .'(dot point jump)로 더블 타이틀 '타임리프'와 '사바나'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사바나'는 팬심을 저격하기 위한 '팬 타이틀곡'으로 어반 댄스 비트를 중심으로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타임리프'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하는 곡이으로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에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담았다.

'사바나'와 '타임리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나머지 수록곡 4곡은 트위터 기준 ‘#OnlyOneOf’의 태그가 5,555개가 달성될 때마다 1곡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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