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서동원이 이상함을 느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에서는 집안의 물건이 떨어져 있는 것에 당황하는 정중희(서동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중희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발에 걸리는 액자에 이상함을 느꼈다. 정중희는 "누구야"라고 말하고는 주변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정중희는 "이상하게 요즘 나갔다만 오면 뭐가 하나씩 떨어져있단 말이야. 설마 도둑? 리가 없지. 그 분도 눈이 있다면 이 집 꼬라지가 보일텐데"라며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는 정중희는 자신의 집에 숨어 있는 은정수(최태환 분)를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