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써드아이 "3인조 장점? 이름 외우기 쉬워요"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21 14:50 / 조회 :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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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드아이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데뷔 소감과 3인조의 장점을 밝혔다.


써드아이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써드아이는 유지, 유림, 하은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소녀의 이미지와 아름다움으로 점철되는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날 유지는 "너무 설렌다. 세 명 다 이 무대를 정말 원하고 있었다. 이번 활동이 정말 기대되고 써드아이의 모습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하고 예뻐해 달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써드아이는 최근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3인조라는 점에 많이 관심이 쏠렸다. 유림은 "멤버 수는 적지만 강렬한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저희의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세 명이라 이름도 외우기 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은도 "멤버 수는 적지만 강렬하고 무대를 꽉 채우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곡 'DMT'는 'Do Ma Thang' 약자로 힙합(Hip-Hop), 글리치합(Glitch-Hop), 뭄바톤(Moombahton) 등 트렌디한 장르가 모두 담겨 다이내믹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써드아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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